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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정치+] 김진국 민정수석 '아들 논란' 하루 만에 사의

2021-12-21 1 Dailymotion

[정치+] 김진국 민정수석 '아들 논란' 하루 만에 사의<br /><br /><br />대선이 7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, 대선전이 '가족 리스크'를 매개로 고소·고발까지 난무하면서 치열한 네거티브전으로 치닫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이에 여야에선 네거티브 자성론에 경계령도 고개를 들고 있는데요.<br /><br />이런 가운데 김진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아들 입사지원서 논란이 불거진 지 하루 만에 물러났습니다.<br /><br />이 시각 정치권 이슈는 김민하 시사평론가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.<br /><br /> 청와대 관련 소식 먼저 짚어보겠습니다. 김진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아들 입사지원서 논란이 불거진 지 하루 만에 물러났습니다. 문 대통령도 곧바로 김 수석의 사의를 수용했는데요. 문 대통령이 서둘러 거취를 정리한 배경은 뭐라고 보십니까? 이번 논란이 공직사회 기강에도 악영향을 줄 것이란 지적도 나오는데, 청와대가 이 점도 고려했을까요?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레임덕이 가속화되는 것 아니냔 우려도 있습니다. 이 점은 어떻게 전망하십니까?<br /><br /> 김진국 민정수석이 사퇴하면서 임명된 지 9개월 만에 청와대를 떠나게 됐는데요. 그동안 민정수석들이 각종 논란에 조기 사퇴하는 일이 반복돼오면서 '민정수석 잔혹사'라는 말까지 나옵니다. 왜 이런 일이 반복된다고 보십니까?<br /><br /> 김진국 민정수석이 물러났지만, 해당 논란을 안 짚어볼 수 없겠죠. 아들이 기업에 입사지원서를 내면서 '아버지가 민정수석이다'라고 쓴 것으로 알려지면서 부당한 취업 시도가 아니냔 비판이 일었는데요. 일각에선 아들이 오랜 지병으로 치료를 받아왔다는 얘기도 나옵니다. 해당 논란, 어떻게 보십니까?<br /><br /> 김진국 민정수석의 아들 논란에 박범계 장관이 "김진국 민정수석은 투명하다"고 옹호해 논란이 일었는데요. 이에 조응천 의원은 "매우 부적절하다"고 강하게 비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. 불통이 여권 내로 커질 수 있다는 걸 선제적으로 차단했다는 생각도 드는데, 어떻게 보세요?<br /><br /> 두 후보의 가족 리스크 모두, 대선에 영향을 미칠 거란 답변이 과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. 수치상으론 윤석열 후보의 부인 경력 논란이 더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. 어떻게 평가하십니까?<br /><br /> 상황이 이렇다 보니 각 진영 내에서의 내부 경고음도 높아지고 있습니다. "이러다간 필패한다"는 위기감이 양 진영 모두에서 나타나고 있는데요. 하지만 여전히 고소 고발이 난무한 상황에서 네거티브전이 되지 않을 방법이 뭘까, 의문이기도 한데요?<br /><br /> 어제 비공개 선대위 회의에선 이준석 대표와 조수진 공보단장이 정면충돌하며 당내 갈등상을 고스란히 드러냈습니다. 특히 이준석 대표는 잠시 후 4시 기자회견을 예고하며 거취를 표명하겠다고까지 밝힌 상황인데요. 거취 문제로까지 번진 배경은 뭐라고 보십니까?<br /><br /> 회의장에는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과 김병준 상임선대위원장도 자리했지만 두 사람 간의 충돌을 막지 못했는데요. 결국 선대위가 매머드급 몸집만 자랑한 채 결국 방향성을 잃어가고 있는데, 윤석열 후보의 리더십이 또 시험대에 오른 거죠? 그런데 김종인 위원장은 현장에서 왜 충돌을 막지 못했을까요? 장악력이 떨어진 것 아니냐는 말까지 나오는데요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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